정관철, 선우담, 김석룡, 정영만, 김성민, 김성근, 리창, 고수진, 최창호, 선우영, 정창모, 김춘전, 김승희, 문화춘, 박경희, 류정봉, 정영화, 홍천성, 문운길
북한의 미술은 우리가 아는 그대로일까? 우리의 미술과는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를까? 단 한 번의 붓질로 사물의 형태나 색상, 질감까지 표현해내는 몰골법의 사용을 두고 북한은 30년 동안 논쟁해왔다. 서정성과 강렬한 색채는 다른 문화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정물화와 풍경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세 번째 섹션은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은 북한 최고 미술가들의 대작을 만날 수 있다. 조국산천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실감나게 그린 북한 미술가들의 풍경화를 보고 있노라면, 동일한 뿌리에서 자라난 한민족의 근원을 찾아가는 공통분모에 조선화가 자리하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예술에는 휴전선이 없다. 이제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구축한 북한만의 미감에 주목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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